리츠 (REITs)

리츠는 오로지 부동산의 임대 수익과 매매 차익으로만 운영되는 회사로, 주식 투자자에 수익을 돌려주는 부동산 금융기법입니다. 1960년대 미국에서 최초 도입을 시작으로, 확산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기업들이 보유한 부동산 유동화를 통한 기업구조 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리츠의 목적은 수익성이 큰 부동산을 일반인들에게 소액으로 간접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동산 가격의 안정 건설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리츠는 대체로 임대수익을 발생시키기에 일반적인 은행 예금보다 수익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를 때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던 부동산을 처분해 큰 이익을 배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REITs는 배당가능이익의 90%를 항상 배당해야 하므로, 지금처럼 부동산 침체기에 저렴한 가격에 리츠주식을 구매해 두었다가, 부동산 급 상승기에 판매한다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