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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세, 공시지가, 공시가격, 실거래가

부동산 라이더 2022. 12. 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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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세는 그간 계속 거래되던 가격과 최근 거래되던 가격을 참고해 비슷한 주택들이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가를 추측한 가격입니다. 이 시세들은 은행이나, 감정원 등 대출이나 국가 세금을 걷기 위해 직접적으로 필요한 기관들이 산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세

부동산 시세는 주로 은행대출에 영향을 미칩니다. 주택담보 대출을 받을 때, 부동산 시세를 기준으로 얼마나 대출을 받을 수 있나를 결정합니다. 부동산 시세는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가 가장 많이 활용됩니다. 그다음은 한국감정원 시세인데, 정부의 정책에 따라 시세를 조절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 신뢰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시지가

공시지가는 토지가 건물이 없는 나대지일 때 얼마에 거래되는 가를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하반기에 한국감정원과 강정평가사들에게 의뢰해 조사하고, 12월에부터 다음 해 2월까지 공시지가 열람기간을 통해 이의신청을 받아 3월에 확정한다.

그리고,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7월 1일에 각종 세금(특히 종합부동산세) 및 부담금을 부과합니다.

 

공시가격

공시지가가 토지가를 산정한 것이라면, 공시가격은 건물의 가격을 공시지가처럼 산정한 가격입니다. 역시나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기준이 됩니다.

 

실거래가

실거래가는 계약에 의해 실제 매매된 부동산 가격입니다. 취득세 등은 실거래가 기준으로 산정합니다.